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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56사단장 만나 "군 현대화 및 3기 신도시 완성 방안" 논의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1.11.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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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2일 고양시 소재 육군 제56보병사단을 방문, 최인수 사단장과 3기 신도시 완성과 군 현대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병헌 행정부사단장, 김대종 비룡여단(남양주시 소재)장도 함께 배석했다. 

3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인수 56사단장과 군과 남양주시가 아이디어를 모아, 사단의 수도서울 강북지역 통합방위 및 예비군 훈련 등의 임무수행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면서 남양주시의 발전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저출생 인구감소로 인한 병역자원 확보문제가 시급하기 때문에 군도 인구절벽시대에 적극 대비해야 하며 그런 측면에서 징병제와 예비군제도의 개선,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시장은 군부대 시설의 노후화와 생활공간 협소 등에 공감하며 작전성을 최우선으로 기반시설, 병영시설, 지휘시설, 체육시설 등 선진형 국방시설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최인수 56사단장에게 “비룡여단을 선진형 국방시설 구축 및 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부대 이전의 모범 선례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앞서 조 시장은 최인수 56사단장에게 서욱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 정기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병주 국회의원(전, 육군대장)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간 질의와 답변, 남양주시와 73사단 간 군부대 이전 협의체 구성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최인수 제56보병사단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병력확보와 기술혁명에 따른 최정예 군대화는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전략비축물자 관리의 현대화, 군의 삶의 질 향상에 공감한다”며 “조광한 시장의 제안 사항에 대해서는 사단의 임무수행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되고, 국방부등 상급부대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광한 시장은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남양주시 불암산 호랑이유격대 전적지'의 호국공원화를 설명했다. 

호랑이 유격대는 6.25전쟁 시 육군사관학교 1,2기생 13명과 병사7명이 동굴에 은거하며 후방 교란작전을 수행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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