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이 제306회 임시회를 통해 추경 예산안을 수정의결 처리했다.

구리시의회가  제306회 임시회를 통해 한강시민공원 종합개선사업비 포함된 추경 예산안을  수정의결 처리했다. 

8일 구리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는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2021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등을 심의 처리하고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에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취소로 인한 참가 사업비 1억2천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또한 한강시민공원 종합개선사업비는 예산절감하여 추진할 것을 요구, 4천만원을 삭감해 1억5천여만원을 승인하여 총규모 7,633억을 수정의결했다.

이어, 일반안건으로 돌다리 상가 및 구리전통시장 지역의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울목공원부지 주차장 건립 민간투자사업 변경동의안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현안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예산 의결한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과 예산 사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돌다리 여울목 공원부지 주차장 건립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