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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오는 29일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기 추모 공연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 Ⅸ ‘기나긴 하루’...'뮤지컬과 춤'으로 표현
  • 안승민 기자
  • 승인 2021.04.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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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박완서 추모 낭독 공연,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 올해로 9번째를 맞고 있다. 

구리시는 오는 29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기를 기억하기 위해 추모 낭독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다.

구리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열리는 낭독 공연은 박완서 작가가 타계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라는 주제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는「문학의 문학」2008년 가을호에 실렸던 작품 ‘갱년기의 기나긴 하루’를 뮤지컬과 춤이 결합한 낭독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갱년기 여성이 겪는 세대 간의 소통 부재와 갈등을 박완서 작가 특유의 세심한 필체로 담아내고 있다. 전문공연기획사인 다랑어스토리가 기획했다. 

뮤지컬 ‘명성황후’ ‘맘마미아’등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김길려 대표가 참여, 소설이 주는 또 다른 감동을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공연 관람으로 고 박완서 작가를 함께 추억하고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과 불안을 문학이 가진 힘으로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 박완서 작가는 1970년 불혹의 나이에 등단해 40여 년간 100편이 넘는 장·단편을 남기며 한국 문단을 빛냈다.

박 작가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마을에 정착, 집필 활동을 하던 중 2011년 1월 22일 타계했다. 구리시민의 마음속 영원한 현역 작가로 남아있다.

또한 매년 새로운 작품과 박완서 문학의 깊은 이해를 특색 있는 구성으로 시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구리시 연례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 무료 초대로 진행되며 구리시 공식 채널인 해피GTV(www.happygtv.site)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문의는 인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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