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마석행을 바라고 있는 남양주시 주민들의 온라인서명 참여자 수가 서명 14일만에 15일 10,000명을 돌파했다.

16일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와 평내호평발전위원회&주민연대 주민들은 "6호선 원안추진을 위하여 지난 1일부터 각각 온, 오프라인 서명을 시작했고, 이를 합치면 14,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는 남양주시 주민.

서명을 시작한지 14일 만이다. 진행은 별도로 하고 추후 더할 예정인 평내호평발전위원회&주민연대 서명까지 합치면 약 14,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는 금곡동과 평내동, 호평동, 화도읍의 각 아파트단지에서 진행중인 오프라인서명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온라인서명 참여 링크는 네이버카페 [화도사랑]과 [평내호평 모여라~]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프라인 서명 참여는 두 카페의 진행되고 있다.  

한편, 6호선을 바라는 지역의 남양주시 시민들은 직접 세종에 위치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찾아가 1인시위를 벌이는 등 남양주시민들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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