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김재남, 이하 공사)는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구리도시공사에 따르면 선포식은 공사 윤리헌장 제정에 따라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 대표직원의 윤리헌장 낭독과 실천결의 선서, 국민권익위원회 WE대한약속 캠페인 참여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 윤리헌장은 ▲공사의 미션과 비전을 포함한 기본 책무 ▲고객을 위한 고객감동경영 ▲부패방지 노력과 도덕성 ▲공정하고 균등한 기회제공 ▲그린뉴딜, 환경보호 관련 지역사회를 위한 윤리원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사는 윤리헌장을 바탕으로 윤리경영 추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윤리헌장 선포식을 시작으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주간을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반부패 주간은 올해 공사에서 처음 도입한 행사로, 국제반부패회의 워크숍 온라인 시청, 자문자답(自問自答) 반부패청렴 의견 수렴회, 비위행위 SNS 익명신고창구 한시적 운영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포함하고 있다.

김재남 도시공사 사장은 “윤리경영을 공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기본으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반부패 주간 운영 이외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인권경영 동참 선언 등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날 선포식은 코로나19 심각성을 고려, 간부직원만 행사에 참석하고 그 외 직원은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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