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가 구급대원들의 출동에 따른 감염보호복 착용에 대해 불필요한 섣부른 판단으로 불안해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22일 구리소방서는 감염보호복 착용과 관련 "현재 119구급대원들은 소방청 이송지침에 따라 37.5도 이상 발열환자 등과 관련, 출동시에도 감염보호복을 입고 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감염보호복 착용은 환자와 구급대원의 안전과 구급차 및 구급대원이 2차감염의 매개체가 되지 않기위한 예방조치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황효중 예방대책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방지를 위해 감염보호복을 착용, 활동하는 구급대원들을 발견했을 때 주변에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지 말아 달라"며"구급대원들의 감염보호복 착용에 너무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경수 서장은 “앞으로 철저한 감염관리로 구리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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