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은 "정부의 3기 신도시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적극 지원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차질없는 3기 신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4일 김한정 의원은 왕숙신도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지하철 4호선 2021년 개통  ▷지하철 8호선 2023년 완공 ▷지하철 4호선과 지하철 8호선 연결 ▷지하철 9호선 착수라는 계획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세심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3기 왕숙 신도시가 남양주의 교통혁명, 일자리혁명을 이루어내고 성공적인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며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3기 신도시는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1,2 신도시와 달리 공공주택 공급이 50% 이상(이 중 공공임대 35% 이상)이고 분양가 상한가 적용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는 등 서민주거대책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3기 신도시는 기존의 신도시와는 차별화 된 미래형 스마트 신도시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쾌적한 도시건설을 목표로 계획 단계부터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김한정 의원은 "원주민들의 택지 및 주택 보상을 확대하고 철거민 등 취약계층들에게 이주주택을 지원하며, 영세기업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료의 공공지식산업센터를 제공하는 등 원주민 대책도 마련되어 있다."고 전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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