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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동양하루살이, 내 문제라 생각 적극 해결하라”남양주시,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동양하루살이 소멸대책 등 논의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5.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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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늦은 오후 한강 삼패공원 일대를 둘러보고 있는 조광한 시장(가운데)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동양하루살이 퇴치 등 긴급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통해 "“동양하루살이, 내 문제라 생각하고 적극 해결하라”고 주문했다.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개최된 대책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박신환 부시장, 실국소과장들이 참석했다.

남미숙 보건정책과장의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대한 총괄대책 보고 후 각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강변 약물도포 흰색 천 게첨, 친환경 소독제 방역 및 물대포 고압 살수 등 기존에 해오던 방식을 포함해 가로등의 조도 변경, 버스승강장 백색등을 황색등으로 교체하는 방법 등 새로운 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신환 부시장(오른쪽)이 조광한 시장(가운데)에게 한강 삼패공원 일대 동양하루살이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이어 조 시장은 “2015년부터 전문가포럼, 시민토론회 등도 열고 퇴치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시도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이유는 집요함과 꾸준함이 없는 단발성 시도에만 그쳤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가 동양하루살이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주민의 입장에 서 당장 내 앞에 닥친 문제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분명 효과적인 해결방안이 나올 것”이라며 “계획은 수립단계에서부터 구체적이고 명확해야 하며, 그 계획을 실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행한 계획을 점검하고 잘 추진되는지 체크 하는 것 또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조 시장은  “재난 수준인 현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실현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당장 가능한 부분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드리자”고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조 시장은 현안회의를 마친 뒤 26일 현장점검에 이어 이날 저녁 다시 한강 삼패공원 일대를 방문했다. 

특히 박신환 부시장과 8개 행정복지센터장, 보건소 관계자 등과 함께 4.5㎞를 천천히 걸으며 채집기 설치 현황과 가로등 주변에 몰려드는 동양하루살이 개체량 등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생식할 수 있는 주변환경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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