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어울림 슐런협회 구리남양주지부(회장: 민경자)가 ‘어르신 어울림 슐런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주도적 참여와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리남양주지부에 따르면 경기도·경기복지재단은 실버문화공간 마련 및 문화·건강 프로그램 지원으로 어르신 문화활동 참여확대 및 여가활동 다양화 사업을 진행한다.

 ‘슐런’이란 종목은 네델란드 전통의 스포츠로 유럽에서는 2년에 한 번씩 국제 월드컵이 열리는 뉴스포츠다.

           코로나로 개강시점...6월 첫 주로 변경해 시작 

           ‘슐런’으로 치매예방 및 자격증도 취득해 행복 더하기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구분 없이 실내·외에서 할 수 있는 운동종목으로 특히 어르신 치매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한국어울림 슐런협회 구리남양주지부(회장: 민경자)는 슐런 즐김터 사업을 위해 구리시 노인회관 (3층 제 4강의실, 화요일), 수택동 공유카페( 원촌경로당 2층 ,월~금), 수택동 카페비(수요일)에 즐김터 공간을 마련하고, 월1회 강습회를 통해 자발적 참여 즐김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수강생중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경우 실버심판교육과 자격검정을 통해 이후 재능나눔(활동비지원) 활동을 경로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로 개강시점을 6월 첫 주로 변경 시작한다.

민경자 회장은 "슐런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기 주도적 여가 문화활동을 통해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 예방차원에서 반드실 마스크 착용하고 수업에 들어오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