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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유채꽃축제 취소 ’유채김치 담가 3천가구에 전달'자원봉사로 ‘유채김치·유채꽃차’ 취약계층 면역력증진 후원
  • 안승민 기자
  • 승인 2020.05.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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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12일 (사)구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해 유채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구리시는 매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해오던 구리유채꽃 축제를 전격 취소했다.

그러나 시는 타 지자체처럼 유채밭을 모두 갈아엎는 대신 이를 재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난달 관내 기관단체와의 유채밭 이양 협약을 체결, 유채김치와 유채꽃 차(茶) 만들기를 추진했다.

행사에는 4개 단체 180여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날 생산된 사랑의 유채 김치 3,000Kg 은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3,000여 세대에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면역력 증강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리시는 꽃밭 가장자리에 남겨놓을 유채꽃을 수확해 유채차를 만들어 취약 계층에 공급하여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기여토록 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의 노고로 그동안 유채솎기와 잡초 제거 등 유채밭 관리를 지속적으로 한 결과 오늘 유채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어 대응 수위가 완화됐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그늘막 텐트 및 돗자리 설치 등 사람들이 오랫동안 공원에 머물게 되는 요인을 금지할 예정이다.

봄꽃 개화기 꽃단지 산책 코스도 양방향 진입이 아닌 일방향 진입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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