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화상 발대식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과 솔리언 또래상담 지도교사를 온라인으로 초대하여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동아리, 대학생서포터즈의 청소년 약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SNS를 활용한 인터넷 방송으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만들기 체험과 요리, 라디오를 진행하여 온라인 주말체험활동을 진행, 참가 청소년의 뜨거운 반응을 볼 수 있었다.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구리 관내에 위치한 11개의 학교에 소속한 지도교사들이 참석, 신재옥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솔리언 또래상담자연합회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재단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처음 경험해보는 행사방식에 당황하는 청소년의 모습도 나타나기도 했지만, 이내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는 청소년다운 모습으로 참여하여 짧은 시간이었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재옥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어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청소년 행사를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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