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진접·오남·별내)에 김한정 후보가 21대 4.15총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김한정 당선인은 "할 일 많은 남양주, 더 큰 책임을 맡겨 주셨다. 잘 하겠다"라며 "이번 4.15 총선에서 국민이 보여주신 민의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오늘 제가 내딛는 한 걸음은 남양주 진접·오남·별내 24만 시민이 함께 내딛는 한 걸음이다"라며 "24만 시민들이 저에게 남양주가 중단없는 발전을 계속하도록더 열심히 뛰라는 주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저에게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24만 시민들께 약속했던 지하철 4, 8, 9호선 등 교통혁명은 물론, 일자리 혁명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대 핵심 공약,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착실히 실천해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한정 당선인은 "남양주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기에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해나가겠다"며 "남양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1대 4.15 총선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쳐온 이석우, 김용식, 하도겸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