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코로나 19 감역 대응을 위해 토평도서관을 방문,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토평도서관을 방문, 코로나19 감염증대응 방역소독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휴관일에 맞춰 구리보건소로부터 방역장비를 지원받아 의원 및 의회사무과 간부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구리시의회는 구리시 토평도서관 내부열람실, 자료실 등과 주변 시설에 대하여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했다.  

박석윤 구리시의회의장(오른쪽)이 토평도서관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박석윤 의장은 “도서관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도서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박 의장은 "구리시의회에서도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같은 날 시의회 청사 외벽에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을 ‘시민과 의회가 함께 극복해내자’는 희망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했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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