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 2020년 본예산 기준으로 1인당 약 91만원을 지원해, 2018년보다 지원예산이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평군에 따르면 2018년 최종예산기준 학생 1인당 교육경비 보조금이 약 75만7000원으로, 경기도 평균인 41만2000원보다 73.5%를 더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적극적인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활동을 지원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대학진학율 성과가 상향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64억여 원을 투입, 교육환경개선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가평장학관 운영, 홍제동 행복기숙사 및 강원대 향토학사 입사생 선발, 교복비·급식비·교육비·교통비 등 지원으로 무상교육을 실현한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지역우수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도 지급하는 등 경제적 부담 감소 및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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