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을 이석우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남양주을 선거구 이석우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의원선거 공천에대한 재심청구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남양주을선거구 당협협의회는 "4.15총선 대비 본 선거구의 우선공천 대상자로 선정된 김용식 후보는 지역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공천"이라며 연명부를 작성, 재심청구를 제출했다.  

남양주을 선거구 당원협의회의 재심청구의 요지는 △우선추천자(김용식)과 경선 요청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의가 아닌 반드시 당 최고위원회 심의 결정을 신청한다는 것이다.

남양주을선거구 당협협의회 운영진들은 “청년벨트를 지정하여 퓨처메이커 방식은 좋은 선택이나 현재의 본 선거구는 16년간 민주당 국회의원을 배출해온 지역으로서, 12년간 남양주시 시장으로서 재직한 이석우 예비후보만이 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청년벨트에 의한 우선 추천은 잘못된 선택이며, 나아가 청년들을 총알받이로 이용하는, 청년을 위하는 판단이 아닌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석우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타도 하기위해 조국사태로 인한 국민들의 실망감을 분출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서 얼마나 시위와 항의를 하였나. 100만이 넘게 모인 지난해 10월 3일 항의 시위 때는 항의 하는 분들로 인해 우리들은 발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룰정도였고, 이러한 모든 인파가 모일 수 있는 힘은 중앙당지도부의 노력과 무엇 보다도 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지역위원장들의 큰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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