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019년 경기도4-H연합회 연말총회 및 교육’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2019년 4-H유공 우수회원 부문‘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장은 정호영 4-H연합회장이 ‘2019년 농업인지도자(4-H회) 육성 유공’  경기도지사상은 진호혁 부회장이 수상했다. 

정 회장은 2017~2018년까지는 양평군4-H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회원 간 화합과 단결 및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

특히 2019년 양평군4-H연합회 회장 및 경기도4-H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양평군4-H연합회과제교육, 청소년의 달 행사와 야외교육을 추진했다.

진호혁 부회장은 2019년 양평군4-H연합회 부회장 및 경기도4-H연합회 운영지원국 임원이다.

지난 4월부터는 홍천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일일교사로 활동하여 청년농업인 양성에 기여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정호영 회장은 “4-H연합회 활동을 하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쁘다. 학생 4-H와 청년 4-H 및 4-H지도자가 융합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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