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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지하철 9호선 연장' 정부에 강력 요청
  • 안승민 기자
  • 승인 2019.11.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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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대책…'광역교통 2030 비전'에 추가해야"
9호선 연장, 수석대교 건설 등 차질 없는 대책 마련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4일 오후 5시 시청사 2층 여유당에서 브링핑을 통해 정부에 광역교통 대책마련을 강력 요청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지하철 9호선 연장, 수석대교 건설 등 3기 신도시와 연계한 광역교통망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정부에  강력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는 주말인 지난 2일 긴급회의를 열고 정부가 최근 발표한 광역교통 2030 비전에 빠진 9호선 연장과 수석대교 건설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광역교통 2030 비전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조기 착공,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퇴계원∼판교 복층화, 진접·별내선, 왕숙 신도시 S-BRT 등 그동안 남양주시가 건의한 사업이 상당수 포함됐다.

S-BRT는 교차로 무정차 운행이 가능하고 지하철처럼 사전에 요금을 징수하는 정류장 등을 갖출 수 있다.

그러면서 정부는 남양주∼서울역 이동 시간의 경우 '72분에서 36분'으로 단축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9호선 연장 사업은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2021∼2025년) 검토 과제로 분류, 광역교통 2030 비전에는 제외됐다.

남양주시는 9호선 연장 사업이 광역교통 2030 비전에 추가되지 않더라도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은 애초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없었으나 남양주시는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 지속해서 정책 건의했다.

남양주시는 "2030 비전은 미래의 구상이지만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입주 시기에 맞춰 추진해야 할 현실적 계획"이라며 "3기 신도시 입주에 따른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은 철도망 확충"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노선,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협의, 내년 초 발표가 예상되는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시킨다는 전략이다.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발표와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만큼 확정되면 다른 사업보다 빨리 추진될 것으로 남양주시는 기대했다.

조광한 시장은 "광역철도 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재원, 노선, 사업 추진 방식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며 "정부의 '선교통 후개발' 정책이 지켜질 수 있도록 9호선 연장을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드시 반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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