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HYH&더미래나눔봉사단이 왕숙천유역에 드론환경감시단의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환경교육은 생태 및 수질오염감시, 드론 환경순찰, 왕숙천 환경감시 능력을 강화하는 방안 토론에 이어 드론의 안전교육까지 진행돼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봉사단은 행사 추진에 있어서의 좋았던점 및 개선해야될 점이 없는지 봉사단 설문지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단 집행부 임원분들은 "청소년들을 위해서라면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큰 보람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환경교육의 청소년 참가인원은 총 110명으로 확인됐다.

청소년 참가인원은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72명, 고등학생 20명이며 학부모님 15명참석,  자원봉사자 10명으로 총130여분 들이 참여해 큰 성과를 이뤘다. 

홍혜영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접왕숙천 주변 정화활동까지 끝내고 마쳤다"며 "HYH & 더미래 나눔 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주인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홍 단장은 미래의남양주 청소년화이팅을 외치며 "봉사교육과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저희 HYH & 더미래 나눔 봉사단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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