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 NEWS & ISSUE
남양주시 진접2지구 "LH, 대토보상 리츠 시범지구로 지정"
  • 최광대 기자
  • 승인 2019.07.04 16:51
  • 댓글 0

대토보상협의회 7월중 대토보상 지주설명회 예정...주상복합용지 시행
대토보상 신청 시점 대토 면적확정, 불확실성 제거...수익률 100%이상 예상

 

진접2지구 공공택지 대토보상협의회(위원장 최광대)는 4일 남양주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진접지구가 지난 4월 대토보상 리츠시범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진접2지구 대토보상협의회 최광대위원장은 시범지구 지정과 관련 "2018년 7월 진접2지구 공공택지지구가 지구지정 발표가 나면서 부터 LH본사 대토리츠 담당부서인 금융사업기획처와 LH남양주사업단과의 수십차례 회의를 거쳐 2019년4월 대토보상 리츠 시범지구로 지정됐다"며 "지구계획 승인과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되면 대상 필지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토보상 리츠 지주설명회는 오는 7월 중에 가질 예정이며 설명회 장소는 남양주시와 협의중인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최 위원장은 대토보상제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토보상은 과세이연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양도소득세 감면비율도 높여야 한다"며 주장했다.

그 이유는 대다수의 지주들은 은행대출이 많게는 70%로 까지도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대토보상의 활성화 방안으로 과세이연과 양도소득세감면에 대하여 적극적인 해법을 만들어 주여야 한다"고 최 위원장을 설명했다. 

대토보상 사업 지정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아닌 민간 사업자가 AMC로 나선 사례는 앞서 4차례 있다.  이 가운데 2건은 이미 개발사업이 완료돼 청산됐고, 나머지 2건은 시행 중으로 청산된 2건은 수익률이 150%에 달하고 있다.

성공한 사례를 살펴보면 모두 경기 화성시 동탄2지구에서 나왔다.

대토보상리츠 1호인 ‘동탄2 1호’는 93억원을 출자해 451억 원의 분양수익을 얻었다. ‘동탄2 2호’는 187억원을 출자해 1013억 원의 분양수익을 올렸다.

이곳은 건설비 등을 제외한 실제 배당 수익률은 150%,  10억원을 투자했으면 투자액을 제외한 수익만 15억원에 이른다는 의미다.  해당 리츠들은 동탄 내에 순수상업시설이나 오피스텔 등을 지어 분양했다.

최광대위원장은 "진접2지구는 주상복합용지로 대토리츠 사업을 진행, 100%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H남양주사업단 관계자는 "지주분들의 정착,재정착을 위해 진접2지구 대토리츠 시범지구가 성공할수 있도록 대토보상 대상자가 대상필지를 지정할수 있도록 본사와 협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LH본사 금융사업기획처 관계자는 "대토보상 리츠는 개발 이익을 토지 소유자 등 원주민이 가져갈 수 있고, 시행사의 과당 경쟁 등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수도권 우량지구에서 주상복합용지를 대토보상으로 공급받게 되면 일반경쟁입찰 토지를 저렴한 가격에 수의계약으로 확보, 개발 이익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최광대 위원장은 "LH의 공신력을 믿고 안전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해 토지주들에게 최대의 수익을 가져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남양주시청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대토보상을 신청하는 지주분들께서 원하는 바를 최대한 반영, 보상계획을 수립할수 있도록 LH남양주사업단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대토 면적을 현재보다 2~3년 앞당겨 확정하기로 했다"며 "대토보상 신청 시점에 대토 면적을 확정해 불확실성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주민들이 헐값에 토지 등을 수용당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시세 등을 고려해 최대한 정당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2019년 4월 경기도 이천시 '중리지구'(이재열위원장)에서 처음으로 상업용지로 대토개발 리츠 사업을 했다. 전문가들은 대토보상 리츠가 활성화하면 대토보상이 시행사의 먹잇감으로 전락하는 것을 상당부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토보상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는 대토보상 신청자의 권리(대토보상권)를 리츠에 현물출자하면, 리츠가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수익을 출자자에게 배분하는 방식이다. 대토 신청자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LH 등 전문기관이 사업을 추진해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최광대 기자  isac0902@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광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조광한 남양주시장, 대중교통개선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캠페인...세 번째 진행
조광한 남양주시장, 대중교통개선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캠페인...세 번째 진행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복한 이웃’ 행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복한 이웃’ 행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