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편사항, 운영에 대한 제도개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시민을 대표해 제시할 계획

남양주도시공사가 시민소통 참여행정의 실현을 위해 시민모니터단 34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시민들을 대표해 불편사항등 제도개선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남양주도시공사(시설관리본부장 류성택)는 15일 시민소통, 참여행정 실현을 위해 선발한 『제9기 시설운영 시민모니터단』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발된 모니터단은 평소 공사에서 운영중인 체육문화시설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공모했다.

총 34명의 시민들이 최종 선발됐다.

시설운영 모니터단은 앞으로 시설이용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운영에 대한 제도개선이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시민들을 대표하여 제시하게 된다.

또 시설점검, 벤치마킹등에 직접 참여 할 예정이다.

류성택 남양주도시공사 시설관리본부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최우선적으로 검토?반영, 고객행복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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