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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양평공사지부 "양평공사 특별청문회 개최하라"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05.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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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양평공사 지부, 양평군의회에 청문회 개최 요구
양평공사, 11년간 총부실액 503억원에 달해

 

지난 3일 개최된 양평공사 혁신결의대회에서 양평공사 직원들이 혁신결의문 낭독 후 큰절을 하고있다. ⓒ 취재본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양평공사지부(지부장 최영보, 양평공사 지부)가 11여년간 총 부실액이 503억원에 이르는 양평공사의 문제점 <5월 3일자 보도>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양평군의회에 '양평공사 특별청문회'를 개최해 달라고 주장해 주목되고 있다.

14일 양평공사 지부는 "과거의 양평공사와 관련된 모든 관계자를 증인으로 소환해 달라"며 "행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이 의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비리가 있으면 파 헤쳐야 한다"고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들은 "양평공사는 지난 10여 년 간 수많은 부정과 비리 각종 부실에 연루되어 말로만 공사이지 그야 말로 고사(枯死)되기 일보 직전에 놓여 있다"고 실토했다.

이와 관련 양평공사 지부는 '범군민 대책위'를 만들어 양평공사의 과거를 깨끗히 청산하는 발판의 기회를 만들자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년간 총부실액이 503억원 달하고 있는 양평공사. 친환경농산물센터 전경 사진 ⓒ취재본부 김동환 기자

특히 이들은 양평군, 양평군의회, 양평공사에 4가지 사항을 주문했다. △양평군청은 양평공사 노조가 요구하는 자료들을 즉시 공개하라 △양평군 의회는 양평공사와 양평의 적폐청산에 앞장서라△ 양평공사 경영진은 그 동안 문제가 되었던 사업들을 하나도 빼놓지 말고 공개하고 그 책임자를 명시하라 △ ‘범군민대책위’로 단결하여 양평공사와 양평의 적폐를 청산하여 새로운 양평공사를 만들자 등이다.

민노총 최영보 양평지부장은 "양평공사 지부도 모든것을 다 바쳐 협력하고 헌신하고 희생할 각오가 돼 있다"며 "양평을 사랑하는 양평을 삶의 터전으로살아가는 모든 군민들 생산자분들과 단체들 시민단체와 언론에도 간곡히 호소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양평군의회는 양평공사 지부의 청문회 요청 주장과 관련 "오는 6월 10일부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많은 감사자료가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범군민대책위'나 그 어떤곳으로부터도  청문회관련 안건이 제기된것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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