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우승 (경기 구리메트로유소년야구단)

 경기 구리시 유소년야구를 대표하는 구리메트로유소년야구단(이태경 감독)이 9일 막을 내린 '2019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팀 창단 2년만에 대회를 석권하며 유소년야구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어린이날 주간을 이용, 양구 하리야구장 등 8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개인상 (대회MVP 한예도 – 경기 구리메트로유소년야구단)

감독상 (이태경 – 경기 구리메트로유소년야구단)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한예도(서울 배명중1)군은 “선수중학교로 진학하면서 이제 출전할 대회가 얼마 안 남았는데 우승하게 됐다"며 "열심히 해서 훌륭한 프로야구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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