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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중기부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쾌거5개년 간 국비 40억 지원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획기적 전기 기대’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05.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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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활성화 사업 현장 평가 진행 장면

구리시가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5개년 간 총 80억(국비 40억, 시비 4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리시는 7일 "구리전통시장 및 인근 상가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ㅣ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안승남 시장이 민선 7기를 맞아 대형 마트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척박한 소매시장 환경에 소상공인이 자력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함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약 사항인 ‘우리 동네 상권활성화 재단설립’과도 연계되어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번 사업에 공모하게 된 배경은 최근 남양주 신도시 개발, 대형 마트 진출, 철도 연결 등으로 지속적으로 상권이 유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구리시에서 환경 정비, 주택 재정비 사업, 주차장 건립 등 시설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기는 하나 시설 투자만으로 상권 활성화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 기존 시가지에 대한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의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새로운 경영 및 인프라를 구축하여 쇠퇴한 구도심 상권의 자생력 제고와 지속 성장 가능한 상권으로서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신규 고용 창출 등 경쟁력을 갖춘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행복상권’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행복한 거리, 행복한 체험, 행복한 사람이 어우러지는 특화 상권의 주요 상권 활성화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크게 3개 분야로 나눠진다.

첫째 하드웨어(Hard Street), 환경개선사업이다. 이 분야의 사업은 6개의 특화 거리 조성, 조형물 설치, 상권 거점 조성 등이며, 둘째 소프트웨어(Soft Contents) 사업으로는 행복상권 공동 브랜드 구축, 점포 활력 증진 사업, 특화 마케팅 사업 등이다.

셋째는 휴먼엔거버넌스(Hunman & Governance) 사업으로 상인 조직 운영 및 역량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 상권 활성화의 3가지 주요 전략이다.

그간 시는 지난 10월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대표 및 임대인 대표 간 상생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상권 활성화 구역 내 건물주, 임대인의 동의서 징구, 주민 및 상인 설문조사 실시 및 지난 3월 현장 평가단의 현장 실사를 통해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한 노력을 벌여왔다.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건물주와 임대인이 적극 동참해 준 것이 큰 보탬이 되었다”며 “본 사업이 완성되면 구리시는 구리 9경에 구리 1경을 더해 구리 10경이 될 수 있는데 손색이 없는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국비지원을 발판으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 상권 개선 및 특색 있는 상권 조성으로 구리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 시장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이 살아야 서민경제도 살고 지역경제도 살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번 공모사업 만큼은 반드시 선정되어야 한다는 필사의 각오로 노력한 끝에 큰 결실로 이어져 너무 기쁘고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향후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 추진, 공모사업 선정에 대한 관계자 등 사업 설명회를 거쳐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방침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 상권 활성화 재단 설립 기본 방침 수립 및 경기도 1차 협의를 통해 우리 동네 상권 활성화 재단 설립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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