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용문산 산나물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합동점검회의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점검회의는 12개 읍, 면 산업팀과 축제관련업체 45명이 참여했으며  가운데 안전과 차량진입 문제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은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산나물 판매물량 확보건 및 농특산물 등 판매건에 대해 축제기간 동안 참여자와 방문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관련부서 및 12개 읍, 면에 당부했다.

또한 축제현장에 양평소방서와 전문응급의료진이 배치가 요구됐다. 군은 참여부서 및 업체는 문제가 있을시 신속하게 대처를 요구했다.  

군은 최종 진행 내용을 회의 참여자 분과별로 시뮬레이션 해보고 추가요청 사항이 있는 업체는 관련업체들 간의 협의를 통해 최종 조율로 행사 당일 원활한 진행을 당부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축제 세부계획을 공유하여 성공적인 축제 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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