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공익적·공공일자리 사업 발굴에 주력한 결과, 전년보다 20% 향상된 취업상담알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제과를 일자리경제과로 명칭을 바꾸고 부서내 신설된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결과다.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일자리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전년보다 20% 향상된 1천800건의 취업상담알선을 기록했다. 

특히 취업취약계층, 중장년, 일반 구직자 등 300여명에게 취업성공을 지원함으로서 일자리갈증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일자리센터가 취업박람회가 이후에도 일자리 관련 매칭서비스를 지속, 취업성공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갈증을 풀어내고 있는 결과로 보이고 있다.

가평군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직접일자리창출,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기업유치 신설 및 확장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지난 2013년도 고용률 70%대 진입 이후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작년 12월말 기준 15세에서 64세 경제활동인구가 588명이 줄어든 반면 65세이상 인구는 200명 이상이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평군은 지난 2013년도 이후 고용률 70%대 진입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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