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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 1·2지구 비대위 "일방적 강제수용 백지화" 촉구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01.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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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 1·2지구 비상 국민대책 위원회(이하 국대위)는 14일 오전 10시 남양주 사능교회비전센터3층에서 왕숙 1·2지구 비상 국민대책 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주민들과의 사전 소통 없는 일방적 강제수용 발표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왕숙지구 토지 강제 수용에 반발한 주민 1500여명은 “지역주민 삶의 터전에서 쫓아내는 강제수용 결사 반대한다”, “자영업자 대책없이 몰아내는 강제수용 결사반대한다” “ 정치인 생색내기용 업적쌓기 강제수용 결사반대한다” “땅장사 집장사 국토부 희생양되는 강제수용 결사반대 한다”며 구호를 제창하여 강력한 규탄 의사를 밝혔다.

남양주 왕숙 1,2지구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반대집회 이후 반대투쟁 공식 첫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대위의 입장표명은 지난 3기 신도시 발표 직 후,  남양주 시청 앞에서 남양주 3기 신도시 백지화를 요구하며 개최된 반대집회 이후 반대투쟁의 공식 출범 첫 행사다. 

진접2지구, 진건 뉴스테이 대책 위원장들이 대거 참석, 3기 신도시 토지 수용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각 단체들과 연대하고 결의했다. 비대위는  △ 주민 호소문 발표 △ 국대위 공식 입장 발표 △ 조광한 시장에게 쓰는 편지 낭독 △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정치권은 자유한국당 남양주병 지역구 국회의원인 주광덕 국회의원(남양주 병)만 참석해 "주민보호 대책에 대해서는 전혀 제시 하지 않고 있다” “둘째로 교통대책으로 정부가 제시한 것은 턱없이 부족하여 남양주를 교통지옥으로 만든다”며 정부의 정책을 규탄했다.  

이어  “갑자기 신도시 발표를 통해서 주민들의 땅을 빼앗아 가는 것은 말도 안되는 처사"라며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신도시 발표 직전 40분에 전화로 통보하는 정부의 태도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정부의 국민을 향한 약속에 정면으로 위반되는 것"이라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특히 왕숙 지구 국민대책위원회 홍의준 사무국장은 조광한 시장에게 쓰는 편지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으며 "그린벨트로 인한 우리들의 아픈 상처를 쓰다듬고 완화와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고 해놓고 당선 7개월 만에 외면하고 있다”며 "조광한시장과  김현미장관은 당장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홍의준 사무국장(왕숙 1·2지구 비상국민대책위)은 “그동안의 설움도 모자란데 혼자의 힘보다 다수의 힘을 모아 시련의 시기를 헤쳐나가야 한다”며 " 지금의 3기 신도시 개발정책은 교통, 문화, 자족기능의 도시등은 세밀하지 못하고 국민들의공감을 얻지 못하는 바 전면 철회를 요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발대식은  개발제한구역 국민대책위 2018년 활동 경과보고 및 2019년도 신임 이덕우 위원장의 취임식도 진행됐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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