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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맞은 소방공무원 "소화기로 음식점 화재 진압" 화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01.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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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은 소방공무원들이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화재를 진압한 이들은 남양주소방서 박재언 구조대장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주강철 소방장, 양주소방서 현장대응단 김진태 소방교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달 29일, 호우 5시 52분경 주말을 맞은 3명의 소방공무원은 의정부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 옆 테이블의 배기덕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

당황한 것도 잠시, 이들은 침착하게 119신고와 내부 인명대피 유도 및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한 자체진화를 시도했다.

곧이어 관할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재는 진압이 완료된 상태였다. 소방대는 식당 내부에 가득 찬 연기를 배출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자칫 배관을 타고 화재가 확대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박재언 구조대장은 “어떤 소방관이라도 화재 현장을 목격하면 본능적으로 행동했을 것”이라며, “소화기는 항상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는 숯불의 불씨가 배기덕트 내부의 장기적으로 축적된 기름때에 비화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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