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관수 구리경찰서장(가운데)은 2일 시무식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인권경찰을 강조했다.

변관수 구리경찰서장이 2일 시무식을 통해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권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구리경찰서는 2일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개식사, 신년 영상 시청, 구리서장 신년 인사 말씀, 신년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구리경찰서장은 “2019년도 새해에도 인권 경찰로써의 큰 걸음을 내딛자”며 직원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변관수 서장은 시무식에 앞서 인창동 충혼탑에서 헌화 및 호국영령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경례로 전몰·순직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묵념을 통해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