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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범죄없는 공단 만들기"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8.12.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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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와 외국인자율방범대가 범죄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합동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남양주경찰서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지난 16일 관내 방글라데시 외국인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무면허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운전면허교실과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과거 무면허로 오토바이 등을 운행,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 원주민들과의 갈등이 잦았으나 최근 운전면허 취득을 원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다.

남양주경찰서가 운전면허 취득에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들을 위해 운전면허와 안전 운행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경찰서는 외국인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 부재로 운전면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을 위해 방글라데시 통역요원과 함께 운전면허 학과시험 기출문제 핵심 강의와 운전면허 취득 후 안전 운행을 위한 교통법규 위반시 처벌 및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특별한 이벤트로 강의에 참석한 외국인근로자들이 매주 일요일 운영되고 있는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 순찰 활동도 전개했다.

화도읍에 위치한 가구공단인 ‘성생공단’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는 약 700명으로 과거 크고 작은 외국인 범죄로 인해 원주민과의 갈등이 많았던 곳이다.

그러나 최근, 꾸준한 외국인자율방범대 활동으로 원주민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외국인근로자의 이미지도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날 참석한 외국인근로자 “교통법규 위반시 발생하는 사고 동영상을 보니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깨닫게 되었고 반드시 운전면허를 취득하여 안전하게 운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자율방범대 대장 소헬라나씨는 “꾸준한 순찰 활동을 통해 외국인밀집지역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싶다.”고 말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남양주 체류 외국인이 7,000명을 넘어서면서 외국인 범죄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체류 외국인들이 사회의 일원이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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