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강원대학교 AMP 명품과정 8기 원우회장(오른쪽)이 이병철 평생교육콘텐츠협회장(왼쪽)에게 인성영화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인성영화제 조직위원회

대한민국 인성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순재)는 강원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명품과정 8기 원우회'가 대한민국 인성영화제에 2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29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성영화제는 학교폭력예방과 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인성페스티벌로 올해 제4회째를 맞고 있다.

인성영화제는 오는 12월 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장관상 5편등 총 45편에 대해 시상한다. 총 상금은 2500만원이다. 

인성영화제는 지난 8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작품공모에 들어가 총 135편의 작품이 공모됐다.

이경호 8기 원우회장은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인성영화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바른 인성교육 중요성이 전달됐으며 좋겠다"며 "학교와 가정, 사회가 공동으로 함께 깊게 생각해야할 부분이다"고 밝혔다. 

인성영화제를 주최한 이병철 평생교육컨텐츠협회장은 "고도성장 속에 가려진 절실한 인성교육에 음악과 영상을 통한 범국민 인성교육 및 실천운동인 고잘미(고맙다, 잘했다, 미안하다)운동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 경영대학원 '명품과정 최고경영자과정(AMP)'인 8기 원우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10월 남양주시에 14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8기원우회의 후원물품 전달은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치매, 중풍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어르신들을 위한 것이다. 

이는 어르신들이 위생용품을 아끼느라 욕창 발생 등 위생상 문제가 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의 소식을 듣고 기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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