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남양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토지정보과 소속 공무원( 좌측 끝 김송 주무관, 좌측두번째 양기영 팀장, 우측 서정완 주무관)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적공무원들의 지적측량 능력배양을 위해 개최된 ‘2018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대회는 남양주시 토지정보과 소속 공무원(시설6급 양기영, 시설7급 서정완, 시설9급 김송)들이 참석했다.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도내 30개 시‧군 소속 팀들과 전자평판을 이용한 측량성과의 정확도, 측량의 신속성, 장비운용능력 등을 겨뤘다.

남양주시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최대집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측량기술과 지적측량 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이번 수상으로 오는 11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8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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