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도농역 광장에서 대한약사회 남양주분회가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주보건소(소장 윤경택)는 약물오남용의 폐해를 널리 알려 건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코자,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도농역 광장에서 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캠페인은 약사회 남양주분회 회원 및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캠페인은 도농역 이용객과 주변 학교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실태를 널리 알리고 사회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최창숙 대한약사회 남양주분회장은 “시민들이 불법 마약류의 폐해 및 약물 오남용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지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약사회 남양주분회는 앞으로도 남양주보건소와 협력,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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