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진 정의당 양평군위원장

정의당 양평군지역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유상진 정책국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4일 양평군 위원회는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당원 온라인투표로 실시한 개표결과다."라고 밝혔다. 

본 선거는 김정화 전 위원장의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로 임기는 내년 7월 전국동시당직자선거까지이다.

투표는 양평지역 권리당원들의 온라인투표로 진행, 투표는 84명의 권리당원 중 41명(48.8%)이 투표에 참여하여 찬성 40, 반대 1으로 당선됐다. 

유상진 당선자는 지역위 조직강화, 2020년 총선에서 제1야당으로 약진하기 위한 지역기반 조성, 양평지역 정당 활동가 육성 및 공직후보자 양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유 당선자는 9월 3일부터 정식 임기를 시작한다.

한편, 정의당 양평군위원회 당원대회 및 창당 2주년 행사가 9월 8일 오후 3시 양평군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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