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가 제8대 개원후 첫정례회를 열고 10일간 예산안과 조례안등을 처리한다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제279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3일 밝혔다. 구리시의회의 제8대 개원 후 첫 번째 정례회다.

3일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정례회는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일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처리 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리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5일부터 11일까지 활동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7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해 심사한다.

특히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본다.

12일 2차 본회의는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 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의결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의안 4건과 조례안 3건등 총9건을 처리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의견제시안 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 한 동의안 4건, 조례안 4건등 총9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석윤 의장은 “갈등과 낭비 요인을 버리고 생산과 능률을 올리는 의회로 보다 성숙되고 품격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구리시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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