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양평역은 경기 꿈의 학교 ‘철길 따라 꿈의 학교’ 학생들과 함께 부산여행을 마지막으로 지난 10일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지난 9일 참가 학생들과 함께 부산 열차여행으로 부산에서는 해운대 아쿠아리움, 부산타워 등을 방문했으며 10일 철도백일장과 졸업식을 진행했다.

철도 백일장은 철길따라 꿈의 학교를 참가하는 학생들이 그동안 느낀 것을 글과 그림으로 다양하게 표현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와 그동안 우수 학생 표창으로 진행됐다. 

정오연 양평관리역장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단 한명도 다치는 사람 없이 모두 무사히 졸업을 해 기쁘다"며 "내년에도 학생들이 철길따라 꿈의 학교를 통하여 진로와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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