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기업커뮤니티협의회 임원들의 간담회 이후 발빠른 행보로 조치계획 설명회등을 개최해 기업애로 해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기업커뮤니티협의회 임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광한 시장의 이번 조치계획 설명회는 지난 18일 실시한 현안사항 간담회에서 언급된 지역별 기업커뮤니티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다.

이같은 기업인들에 대한 조 시장의 조치계획 설명회는 기업인들에게는 유례없이 빠른 행보로 비쳐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광한 시장, 추성운 경제산업국장, 박부영 교통도로국장 등 시 관계자와 이홍균 기업커뮤니티협의회 회장 및 건의사항을 제시한 기업커뮤니티 임원 16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경제 및 도로분야 건의사항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가감 없이 교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는 이날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기업커뮤니티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여 조치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업과 행정기관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기업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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