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체육 스포츠 문화 발전에 힘써온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가 올해도 '작은나눔' 실천에 나서 지역치안의 최일선 선봉인 경찰들의 노고에 큰 힘을 보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의  작은 나눔실천은 지역 취약계층은 물론 군인, 경찰, 소방관에 이르기까지 공익 분야에 폭넓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사회공익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2012년부터 시작한 작은 나눔실천은 올해로 벌써 7년째를 맞고 있다. 

1일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는 지역치안의 최일선인 경기 구리경찰서를 본관에서 진행된  '작은나눔' 실천은  변관수 서장을 비롯해 의무경찰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축하했다.

이 단체의 명재선 총재 등 임직원 일동은 이날 침침하기만 했던 구리경찰서 내 3곳에 직접 태양광 보안등을 설치했다.

또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의무경찰 생활관에 의류용 ▶대형 세탁물 건조기 1대와 ▶공기청정기 2대를 기증했다. 

이 나눔실천은 현재까지 총 20여회를 거치면서 생필품에서부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지원됐습니다.

특히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해양스포츠 문화공연을 통한 나눔실천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명재선 총재는 "소외계층과 공익 근무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한다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공익을 위한 분야에 스포츠를 통한 나눔실천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약속하며 나눔의 실천의에 의지를 밝혔다. 

변관수 구리경찰서장은 "나눔실천을 손수 마련해준 해양레저스포츠회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따뜻한 지원에 더욱 힘을 보태 지역치안에 기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해양수저레포츠회는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맞아 선진 레저스포츠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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