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 16개 지역아동센터에 사랑나눔을 펼치고 있다. 사진=사랑나눔단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사장 이소범)은  지난 22일 도매시장에서 쌀(51포), 갈비탕(1,220인분), 사과(51상자) 등을 지역 내 16개 아동센터에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에 국가와 지역의 기둥으로 성장할 아동들에게 도매시장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구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곳에서 열렸다.

이소범 사랑나눔단 이사장은 “우리도매시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전국의 대표적인 도매시장으로 성장 발전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아동을 보살피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가 더욱 건강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은 2012년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사랑나눔단은 설립된 후 정기적으로 명절 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사랑나눔 연탄배달, 1사1촌 도농교류, 장학금 및 격려금 후원 등 다양한 사랑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권미경 시민기자  amen73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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